병원에 따르면 고객경험 향상팀은 간호파트와 진료지원파트로 나눠 각 부서의 팀장과 선임급 직원 중 10명 내외를 선발,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환자 중심 문화를 조성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방향은 ▲환자 접점구역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 요소를 확인하는 M.O.T(Moment of Truth) 라운딩 ▲고객경험 중심의 의료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을 통한 환자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 공유 등이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고객경험 향상팀의 활동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 환자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