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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 제1회 추경 524억원 편성

충남방적 새활용 방안 마련 등 예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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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07 17:53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예산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당초 예산보다 524억원이 증액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은 △지방교부세 300억원 △국‧도비보조금 112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108억원 △세외수입 3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329억원 대비 524억원(7.16%)이 늘어난 785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 477억원(6.88%↑), 공기업특별회계 7억원(3.54%↑), 기타특별회계 40억원(21.15%)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21억원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조성 20억원 △군도12호선 인도설치 18억원 △예산군농촌공간정비사업 18억원 △충남지역화폐활성화사업 17억원 △예산읍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16억원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비 부담금 10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에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예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충남방적 부지 정비를 추진할 예산 18억원을 편성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또 하나의 숙원사업이었던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은 지난해 5억원, 올해 10억원 군비 부담액을 편성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예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필요한 국비 17억원을 지원받은 만큼 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늘려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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