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인수가 4417명으로 가장 많은 제천농협은 박근수 제천농협 대의원이 51.65%의 득표율로 김학수 현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제천산림조합도 배병구 전 제천산림조합 지도 상무가 47.23%의 득표율을 얻으며 장영호 현 조합장을 이겼다.
남제천농협과 금성농협, 백운농협, 제천단양 축협은 각각 류승인(63.95%), 장운봉(51.26%), 김성태(65.75%), 유도식(39.76%) 협 조합장은 수성에 성공하며 재입성했다.
단양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단양농협은 김영기 현 조합장이 58.07%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제천 봉양농협 홍성주, 단양 소백농협 이기열, 북단양농협 안재학,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 조합장은 단독 후보 신청에 따라 무혈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