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시대에 지역발전을 주도해가는 대소원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은 대소원면에 위치한 ㈜다농바이오를 방문해 증류주 공정 과정 등을 살펴보며 증류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소원면 영평리에 위치한 ㈜다농바이오는 100% 충주에서 재배된 쌀을 이용해 지역 전통주를 만드는 기업으로,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노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장기용 위원장은 “기업체 견학이 주민자치위원들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기업과 주민 간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