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송대에 따르면 솔브리지국제경영대학 2층 회의실에서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인재 양성사업으로 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벤처관련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4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길러내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다.
우송대는 앞으로 연간 5억에서 7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6개 협회·단체와 함께 기업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예정자에 대한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현장의 우수한 강사진 섭외해 기술사 그룹, 삼성첨단기술연수소 출신 강사진 위주로 플립 러닝, 개인별 밀착 스킬 업, 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실습으로 SW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어 우송대의 컨소시엄 단체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