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1000만 원(도비 1억 5300만 원, 시비 3억 5700만 원)을 투입해 해미면 구름다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 휴암교 인도교 확장 및 슬로프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빛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야간경관으로 표현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휴암교에는 인도교를 확장하고 슬로프와 쉼터를 조성해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디자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하겠다”며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