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오는 13일부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1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반 제조혁신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바우처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4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 1차 모집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6월경 대상기업을 선정, 최고 5000만원 한도내에서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이명기 본부장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