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2023년 사업 방향 논의, 비전 설계 및 회계 행정 컨설턴트 위촉(15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영 컨설팅 사업은 사회서비스 기관의 경영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기관 운영,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대전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시설, 단체)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무료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5개 분야(비전 설계, 회계 행정, 인재상 정립, 개별화 지원, 사회적 가치)에 대해 49개 기관, 총 67건의 컨설팅을 제공했고, 법률(32건)·노무(221건) 상시 자문 컨설팅도 이뤄졌다.
올해는 분야별 신청 기관의 수요에 맞춰 사업이 일부 개편된다. '성과관리 분야' 대신 '조직진단 분야'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경영 컨설팅 사업은 사회서비스 기관의 서비스 품질 및 기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경영 컨설팅을 통해 사회서비스 기관을 돕고 나아가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 컨설팅 참여기관 모집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상반기 모집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이뤄진 가운데 하반기 일정은 7월에 공지될 계획이다.
모집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추후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