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토요일 운영하는 온세컬쳐마켓은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문화예술체험존 등 문화와 예술 산업을 결합한 지역문화 플랫폼이다.
특히 온세컬쳐마켓 첫 운영은 청풍벚꽃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한 판매자다.
모집 분야는 수공예, 일반상품, 중고물품,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으로 제천지역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30팀 내외를 모집하는 온세컬쳐마켓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jc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온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에 맞게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산업을 결합해 향후 지역 내 융복합 문화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전동 그네공원 등 제천시 관내 유명 관광지에서 처음 열린 온세컬쳐마켓은 음악, 춤 공연 등 문화활동과 핸드메이드 제품, 농산품, 먹거리 부스 등 지역 내 생산품 소비의 장이 융합된 복합 문화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