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에 따르면 충남본부서 업무보고회를 갖고 공주시 이인지구 양수장시설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남윤선 충남본부장은 올해 충남본부의 중점과제로 신개념 미래 농업기반 추진, 스마트 안전관리 선도, 선진조직문화 정착 추친을 밝혔다.
이어 충남 공주시 이인지구 양수장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주 이인지구 양수장시설개선사업은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양수장의 흡입조, 펌프시설 등 항구 대책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금강수계 보 수위 저하에 따른 농업용수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