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본부에 따르면 지역 중·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중·소상공인 연합회 경영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위기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중앙회 공제사업 소개와 대전시 금융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소상공인 금융 지원제도 활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이업종간 정보교환 시간을 통해 참석자간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했다.
현준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일수록 지역 중·소상공인간의 교류와 협업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번 워크숍이 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