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지원에 이어 LPG나 등유를 사용하는 저소득 세대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59만 2000원이다.
기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세대도 신청할 수 있으나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을 지원한다.
단 연탄 쿠폰이나 등유 바우처, 긴급복지지원(겨울철 연료비),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받은 세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실물 카드(기초생활수급자)와 종이 쿠폰(차상위계층)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LPG나 등유 난방비 추가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행하지 않도록 현장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