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깅기웅 군수는 해양바이오뱅크 수장고 등 자원관 내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최완현 관장과의 환담을 통해 전략사업 추가발굴, 정부예산 확보, 해양바이오기업 유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가 이어졌다.

현재 군은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써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내년 준공, 347억원)를 시작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올해 착공, 230억원)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올해 설계, 250억원)를 건립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50억원)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올해 설계, 320억원)은 넓은 갯벌을 소유한 서천군만의 특화사업으로 우리나라 저탄소 발전전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 미래 핵심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립해양행물자원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