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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 시행

민간보조금 집행 및 분야별 사업 특징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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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4 14:13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올해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124명이 참여했으며 민간보조금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방법, 보조금 집행 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통으로 교육했다.

또, 사업담당자들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한 농업기술을 농업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생산성 향상, 농업경영의 합리화 등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총 36억1500만원 규모 38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현장중심형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 기술지원 등이다.

군은 지난 1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 참여 의지와 신기술 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 최종 사업대상자 124개소를 선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이 투입될 것”이라며 “농가 기술 수준 향상 및 농업 경쟁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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