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된 난방유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연합모금과‘참 고마운 이웃’사업의 일환으로 가구당 등유 200ℓ씩 총 30가구에 등유 6000ℓ(약 8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요즘 기름값이 너무 올라 집에서 따듯한 물을 쓰는 것조차 걱정했었다”며“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일러에 기름을 넣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영현 공동위원장은“고유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