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3.18 00:3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17일‘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생산자ㆍ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기반 구축을 지향점 삼아,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조성에 따르는 영상 장비·컨설팅·홍보·고객관리ㆍ운송비 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은 서류심사·발표평가 등을 거쳐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대상자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첫해에 3억원, 2~3년 차에 각 3억원씩 도합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000만원이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하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비대면 거래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논산시도 이에 맞는 행정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직거래 시장 기반을 닦으며 유통비용을 감축해 중 소농, 영세농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마련된 사업비와 사전 구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온라인센터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단체-농협-행정’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간다는 목표다.

특히, 각종 오픈마켓에 지역브랜드관 입점, 라이브커머스 방송 인프라를 구축, 온라인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주된 계획으로 설정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해 고창군 컨소시엄(황토배기유통)ㆍ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전국을 통틀어 3개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