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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건강 반찬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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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9 09:33
  • 기자명 By. 박수동 기자
▲ 음성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음성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하여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 지원해 학생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찾아가는 건강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감곡면, 맹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한부모 및 조손가정학생, 취약계층 학생 22명을 추천받아 지원한다. 반찬 4종과 잡곡, 영양간식이 지원되며 다회용 반찬 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소비 감소 생활화를 통한 환경보호 동참에도 의의가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용철 센터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빈틈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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