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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넷 6기, 대전청년정책 똑똑하게 제안한다

18일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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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19 12:04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8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8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61명의 신규 위촉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3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 의제 설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로 지난 1월 6기 참여자 모집에 102명이 지원했으며 시는 사전교육 및 지원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61명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다.

회원들은 앞으로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7개의 분과에서 지역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청년 정책제안서를 작성·제출하고 오픈테이블을 개최할 계획이며 11월 청년총회를 통해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청넷 6기 회원들은 "대청넷 6기 회원으로 위촉돼 기쁘고 대청넷 활동이 기대되며 대전 청년의 의견을 대변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대변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투자청 설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월세 지원, 창업 여건 조성 등 청년들이 살고 싶은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한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해 시에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5기 회원들은 사회초년생 교육 강화, 청년 예비‧ 초기 창업자 지원 등 13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중 9개 정책은 대전시에서 정책으로 수용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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