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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22일부터 임시회…233억 규모 추경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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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0 11:42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5분발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사진= 대덕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5분발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임시회에선 약 23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유승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본예산에 미편성된 법적·의무적 경비와 필수 사업비 등이 담겼다"며 "신속 집행 필요성을 고려하면서도 예산누수가 없게끔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구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의 재개를 요구하는 '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를 현장방문해 상수원 환경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조대웅 의원)'과 '사립유치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의원)' 등 10개 안건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전석광·유승연 의원은 각각 '공공요금 인상 대비 장기적 지원 대책'과 '공공형 실내놀이터 마련'을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선다.

김홍태 의장은 최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를 언급하며 "극한 어려움에 처해 서로 돕는다는 뜻인 '상유이말(相有以沫)'이 절실한 시기"라며 "의회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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