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소외되어 왔던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도 시작됐다.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도 같은 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편차 심화는 지역별 교육시설 과부족 상황을 유발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도내 과밀학급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고자 발족하였다.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여정식 주무관이 간사를,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등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도 발족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이날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운영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연구모임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능률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도화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간 업무 보완 강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