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최근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해 농작업시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인원은 80명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과 농업에 주로 사용하는 농업기계인 소형트랙터, 예초기(승용, 보행용), 관리기 등에 농기계 사용법과 자가 점검 등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참가자에게는 농작업 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섭 군 농기계지원팀장은“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등 농업기계 사용이 미숙하거나 농기계 안전 실무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등 관심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 사용으로 농기계 사고율도 줄이고 농업 기계화율도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안전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043-540-57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