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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 안전사각지대 해소

내달 7일까지 안전점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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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1 10:14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 안전점검 주민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이다.

관리주체가 별도로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분쟁 중이거나 개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위험도와 설치 연도 등을 고려해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대상에 선정된 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시설관리자, 신청인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해 즉시 시정을 요구하거나 보수·보강을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수·보강 등에 수반되는 비용은 별도의 지원은 없다.

안전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041-660-2145)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는 사항인 만큼 평소 안전이 우려스러운 시설물에 대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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