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협에 따르면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시장 상인회에 성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에서 5260만 원은 인천경기지역 신협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다.
이어 106개 지점이 기부에 참여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윤식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건의 전통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 4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