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관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점심시간 외 저녁 포장 이용 등도 권장할 예정이다.
진천읍 소재 착한가격 업소는 △고려식당 △김밥세상 △사석한우촌 △마당한우촌 △명가떡집 △오가네착한밥집앤포차 △미소가득꼬마김밥 △양양만두 △어진 △연형식당 △외갓집 △오미경칼국수 △청해식당 △골목식당 △또또크리닝 등 15곳이다.
덕산읍에는 △맹동집 △행복한식뷔페 △금잔디미용실 등 3곳이 있으며 이월면에는 △진천막국수 △원미용실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용 주간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경영 유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용주간 이후에도 착한 가격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 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