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체험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로 체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들어 재미를 더하고 음식에 대한 애착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3월에는 ‘황새알 주먹밥 삼총사’를 주제로 삼색 주먹밥, 날치알 주먹밥, 한우품은 주먹밥 등 유치, 초·중·고등, 일반부 등 대상에 따라 차별화를 두고 진행된다.
특히 지난 17일에 진행된 체험에서는 별빛어린이집 원아 15명을 대상으로 황새공원에서 황새 영상 및 전시실 관람, VR체험, 미니 동물원 관람 후 황새권역센터로 이동 후 음식 만들기 과정을 교육하고 삼색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령층을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만 아니라 황새마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황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