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4월 여행지’ 6곳 추천

“물길이 꽃길이 되었네” 충북 꽃구경 명소에서 즐기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3.21 16:3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벚꽃섬 낚시터 전경 (사진=충북도 제공)
▲ 벚꽃섬 낚시터 전경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여행하기 좋은 ‘이달의 추천 여행지’ 6곳을 충북도 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buk.go.kr)을 통해 추천했다.

충북도에서 추천하는 4월 여행지 6곳은 △청주 청남대 △청주 무심천 △충주 수안보 족욕길 △제천 청풍호 벚꽃길 △옥천 친수테마공원 유채꽃 △진천 벚꽃섬으로, 추천 여행지는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충북의 명소들이다.

먼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인 청남대에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봄꽃 축제 영춘제가 열린다.

영춘제에서는 800점이 넘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상주의 화풍을 꽃 피운 반 고흐의 작품 전시회가(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6월 11일까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원에서(청주대교~용화사 구간 350m)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화려한 벚꽃과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열린다.

충주에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벚꽃과 무지개빛 조명으로 야경 명소로 유명한 수안보 족욕길에서 벚꽃과 함께 만나는 ‘수안보 온천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제천 청풍호 벚꽃길 일대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청풍호반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며, 벚꽃 축제와 함께 청풍호 주변의 비봉산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활공장, 번지점프장, 문화재단지, 7개 코스의 청풍호 자드락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이 노랗게 물든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옥천 친수테마공원과 분홍빛 벚꽃으로 뒤덮인 초평호 벚꽃섬을 볼 수 있는 진천 한반도 지형 전망대가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여행 활동이 활기를 띄는 시기에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매월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도민들에게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추천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충북관광 누리집‘충북나드리’와 관광 누리소통망‘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