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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철저한 준비 당부

제4차 의원간담회 개최.... 버스 노선 개편 등 14개 안건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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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1 16:3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계룡시의회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2002(202)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계획,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개최 등 현안설명 11건과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2건 등 총 14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문화축제와 함께 계룡시의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대실지구 공공주택단지 입주에 따라 교통수요 증가로 인해 2002(202)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집행부에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의로 시민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범규 의장은 “최근 진행되는 여러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대표인 의회와 집행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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