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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로컬푸드 활용 요리교실 문 열어

농촌가치 확산·신선한 농산물 소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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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3 11:2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9일까지 2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요리교실(쿠킹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9일까지 2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요리교실(쿠킹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

23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의 요리교실’은 매월 1∼2회 운영하는 교육으로 로컬푸드 또는 제철 농산물 활용법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local food)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의미하는 말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농산물의 신선도가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로컬푸드 중 달래와 콜리플라워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달래를 활용한 새우전과 진미채무침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샐러드와 김치필라프 실습으로 진행되며, 계룡시의 우수 농산물과 활용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다양한 계룡시 농산물에 대해 알게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농업을 살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적극 애용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계룡시 우수 농산물이 많이 홍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건강한 식문화 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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