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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시민운동장·미호강체육공원 무료 시범운영

세종시,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 이용 가능…누리집에 예약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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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3 15: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범운영 한다. 6월 중순쯤 준공 예정인 시민운동장.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범운영 한다.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8500㎡ 규모로 ▲축구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주차장 129면 규모로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시는 미호강체육공원이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소음, 빛 공해 등 구애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체육인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오는 6월까지 잔디 활착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곳은 최신식 시설로 지역 내 축구애호가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육상경기 시설이 완비돼 세종시의 종합체육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두 체육시설은 지난해 12월 말 준공 이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박길복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설이 완비되는 대로 이른시일 내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임시개방하는 만큼 부족한 시설물로 불편을 드릴 수 있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호강체육공원은 5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고, 시민운동장은 6월 중순쯤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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