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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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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6 12:04
  • 기자명 By. 김하영 기자
▲ 청양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여가 및 체험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곡면에 위치한 전통 체험 카페에서 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하고, 청양시네마에서 영화 ‘그대, 어이가리’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떡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었고 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 김상경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치매 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양군치매안심센터(보건의료원 2층)에서는 치매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팀(041-940-45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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