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신협에 따르면 재단은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 가예산 편성 및 집행, 당해 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내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새 비전으로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모델 창출’ 등 주제로 사업을 재편 및 전개할 방침이다.
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총 103억 원 규모의 캠페인 및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윤식 이사장은 “선포된 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공익 추구와 사회적 성과 창출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총 84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천해 누적 기부금 522억원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