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박람회는 30여개 국가에서 300여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시는 2012세계조리사대회, 2012대전국제 와인&푸드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특히 겨울철 관광에 적합한 대청호반길, 오월드 등 타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킨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박람회에서 대전시 관광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한국관광 신문’특집호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관광자원을 테마별로 묶어 과학관광으로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등을, 역사문화관광으로 우암사적공원과 동춘당, 계족산성, 뿌리공원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대청호반길과 장태산자연휴양림 및 유성온천관광 등을 자세히 알렸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의 시선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대전 관광명소 알아맞히기 이벤트 행사와 대전산 와인 채러티(Charity), 유성 배즙 시음회 등을 운영했다.
/육심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