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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그리빌아파트 소음 고충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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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9 15:4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29일 박완주 국회의원에 따르면 새벽 천안시 백석동 천안우체국 우편물류차량 소음 저감용 방음벽을 설치하기 위해 현장 소음 측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004년부터 천안 우편집중국 물류차량 소음 등 환경피해를 겪은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29일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에 따르면 새벽 천안시 백석동 천안우체국 우편물류차량 소음 저감용 방음벽을 설치하기 위해 현장 소음 측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석동 천안우체국 소음 민원은 새벽시간대 우편물류차량 소음으로 인해 백석 그린빌아파트 주민들이 여름철 창문조차 열 수 없어 2005년부터 우정사업본부에 방음벽 설치 민원을 제기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박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천안우체국 우편물류차량의 소음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방음벽 설치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에 문제를 제기하여 2023년도 천안우체국 방음벽 설치를 위한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월 백석동 그린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우정사업본부와 방음벽 설치 관련 소음측정 및 주민동의 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절차에 따라 금일 새벽 서북구청에서 의원실과 입주민 입회하에 현장 소음 측정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우편물류차량이 진입하는 새벽 시간대에 소음 측정을 진행 했고, 측정결과 배경 소음의 영향에 대한 보정을 하더라도 기준치 이상으로 나올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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