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서산과 태안 지역 상공인 10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과 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조경상 회장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과 같이 현재의 경제위기는 매우 어렵다”며“이럴 때일수로 리더의 마음 경영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조찬간담회가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관내 14개 기업 유치와 3개 기업의 증설 등 올해 기업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앞으로도 기업유치는 물론 기업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맹호 시의회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 기업과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대현 교수는 “사람의 마음은 소진되기 시작하면 회복의 노력 보다는 무기력으로 인한 급속한 소진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나 자신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필요하다”며“액티브 힐링(Active healing) 무기력을 떨쳐내는 마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공인 포럼에 참가한 기업인들은 “매번 지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수준 높은 저명한 강사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라 꼭 참석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