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용래 구청장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직원들의 실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소속 응급구조사를 통해 매일 100명씩, 총 1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대전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 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