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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신학기 총파업 대비 총력

교육청 상황실 운영, 급식·돌봄 등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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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30 09:2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31일 예고된 교육공무직 노조 신학기 총파업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

대전교육청은 신학기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관련 대응 대책’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안내된 대책은 학교급식, 초등 돌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등 파업 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과 유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총파업 대응 비상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는 학교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조리원의 규모를 고려해 식단 변경, 대체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되 대체급식을 실시할 경우 위생과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했다.

또 초등 돌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서는 돌봄 및 방과후과정의 탄력적 운영, 교직원의 업무 재조정 등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알렸다.

오찬영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신학기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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