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로 생존율을 2~3배 향상시킬 수 있다.
이날 교육은 대원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용법 등 전문성이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가족이며, 지인과 함께 2인 1조로도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한 상황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