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30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 현황 진단, 가입률 제고를 통한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성숙기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노란우산 고객관리, 수익률 제고, 복지사업 내실화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달 기준 노란우산은 재적가입 167만명을 보유한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공제 제도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이바지해왔다.
현준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이번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기 노란우산 지향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다.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란우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