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장 및 13개 유관부서의 실·과장과 12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추진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과 홍보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31일간 대청공원에 야간경관 및 미디어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
또한 오는 8~9일은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 10cm, 흰, 루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 청장은 "'2023 대덕물빛축제'가 올해 첫발을 내딛는 만큼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