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개방형 공공승마장으로 전환을 위한 것이다.
시범 운영 첫날, 복용승마장을 찾은 초등학생 24명은 승마 이론교육(안전교육), 말과 교감하기(먹이주기, 끌기), 기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체 체험승마에 참여한 인솔자는 “운영 중인 태권도장에서 체험승마의 인기가 좋아서 선착순으로 선발한 일부 아이들만 참여했는데, 기회가 되면 또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기뻤다”며 “복용승마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승마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승마는 만 5세에서 60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승마프로그램으로 승마장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을 빼고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