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의 성장 및 육성을 위한 것으로 내달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8개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 지역특화 콘텐츠로 총 5개 분야로 ,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의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함께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 지역관광인재 채용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과 세종의 지속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맞춤형으로 성장 지원하여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