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추진단은 3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안전일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지역 내 예비 산업인력과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은 사고예방 안내자료 등을 전달, 비치 및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을 게시, 안전문화 슬로건 배너 설치, 안전 슬로건이 담긴 물티슈 및 안전대책 자료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손필훈 대전노동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업주뿐 아니라 향후 산업 현장에 나가게 될 어린 학생들에게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