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8일 참가한 27팀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개최했고, 통과한 10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온라인으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는 2021년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시스템을 통해 각 경로당에 실시간 송출 됐으며, 어르신들은 관람과 응원, 참여를 동시에 즐겼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경로당과 함께 교류하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경로당 확대구축'을 위해 기존 구축된 65개 스마트경로당을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사용방법 교육 및 도입, 스마트폰 활용능력 교육 등을 추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스마트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