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꿈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미래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을 체험 주제로 정하고 지난 2월부터 강사 섭외 및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인 ‘태안군UV랜드’에서 진행되며, ▲드론 이론 및 진로 교육 ▲조종 시뮬레이션 연습 ▲레이싱 드론 대회▲드론 축구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들이 드론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