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원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프롭테크 부문을 포함해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도전창업 부문과 성장도약 부문으로 구분되며, 최종 입상팀(7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 상금 3천 5백만원(대상 1천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입상팀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접수는 5월 8일까지 전자우편(start-up@reb.or.kr)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창업캠프,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입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프롭테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템으로 차세대 유니콘이 될 새싹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