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담제는 재난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지역 사정에 정통한 의소대원의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비상소화장치의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1분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활동내용은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인근 주민에게 사용법 안내·훈련 및 홍보활동 등이다.
진천관내 비상소화장치 총 14개소 중 산림인접마을에 12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산림인접마을 3개소, 전통시장 1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있다.
한종욱 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도 자주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마을,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