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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1분기 시민불편사항, '승마장', '체육관' 최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32%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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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4 15:3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에 대한 그래프.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전년도 1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임위원회별로는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로 접수됐다.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중구(32%), 유성구(30%), 서구(22%), 대덕구(11%), 동구(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의 증가와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시민 생활 밀접 민원으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세심한 처리를 위해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및 시민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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