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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 충남지역 산불 맞서 도민 위한 구호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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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04 15:4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이재민대피소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쉘터 방문한 김태흠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모습. (사진=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3일 산불이 발생한 홍성군 서부면, 금산군 복수면, 당진시 대호지면, 부여군 세도면, 보령시 청라면 등에서 전사적 구호역량을 총동원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충남적십자사는 전직원과 산불지역 봉사원들 1000여명의 인력이 산불 현장에 소집됐고 충남적십자 소속 급식차 4대와 전국 적십자 네트워크를 통해 회복지원차량 2대(경기지사, 인천지사), 샤워차량 1대(전북지사)를 지원받아 현장에 배치됐다.

특히 산불지역 중 가장 피해가 심한 홍성지역은 지난 3일 오후 강풍으로 인해 서부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가 갈산중고교로 긴급 이동하는 상황이 펼쳐졌으며 빠른 조치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적십자 급식차를 활용한 1000여명의 이동급식을 차질없이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일 갈산중고교 적십자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시 도민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적십자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위해 쓰이는 만큼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재난 이재민들에 대한 세심한 돌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는 현재까지 사상 초유의 충남지역 산불상황에서도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산불이 진화된 이후에도 이재민들의 돌봄과 복구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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