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영유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문제를 알아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
강의는 언어재활사이자 부모교육지도자인 강연숙 강사가 ‘코로나가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로 인한 언어발달 영향 △영유아 언어발달에 대한 이해 △연령별 언어자극 놀이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가정에서도 언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용 물품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5월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 언어발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녀의 언어교육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