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에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5명의 신청자가 공고에 응했다.
위원회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 방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방식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대표 및 원장 전문성 ▲운영체의 시설 운영 실적 ▲운영체의 공신력 ▲운영체의 재정능력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총 2명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심의를 통해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자가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